국세청이 국내 연예기획사 1위 기업인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에 대한 정기세무조사에 착수했다.
BTS 활동 중단 하이브, 국세청 세무조사 (ft.악재 of 악재)
방탄소년단의 단체 활동 중단 우려가 제기됐던 하이브의 회사 설립 이후 첫 세무조사 |
세무조사 착수
서울지방국세청은 서울 용산구 소재 하이브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회계장부 일체를 확보
이번 조사는 하이브 설립 이후 처음으로 받는 세무조사로, 주로 연예기획사들의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청 조사 1국이 파견
● 그동안 세무조사 대상 제외
하이브는 2005년 설립됐지만 2015년까지 영업이익을 내지 못해 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이 대박나면서, 들여다 봐야한다!
하이브의 사업 확장과 해외 자회사 설립 등 사업 전반을 확인할 것!
2016년 매출액 352억원, 영업이익 104억원을 기록했고, 2021년 엔터 기업 최초로 연 매출 1조2559억원, 영업이익 1902억원을 달성.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50억원, 371억원
● 하이브 계열사
1분기 기준 위버스컴퍼니, 빅히트뮤직,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등17개의 계열사
이 가운데 일본, 미국, 중국, 홍콩 등 해외 법인이 총 9개
하이브를 바라보는 증권가 시각
방탄소년단의 단체 활동 잠정 중단 선언에 주가가 하락한 하이브의 투자심리가 더 위축되는 것
앞서 경쟁사들이 역외탈세조사 등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기 떄문
● 하이브 주가
설마,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초정을 거부한 댓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