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4일 국가대표 친선경기 결과에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한국에 참패한 이집트 축구감독 경질, 이집트축구협 막장(ft.친선경기 희생양)
경기결과
한국의 압도적 승리!
● 이집트 갈랄 감독 인터뷰
이집트 갈랄 감독은 결과와 내용 모두 완패를 인정하며, “한국이 골을 시도할 때마다 대부분 넣을 정도로 공수가 탄탄했다”면서 “한국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인터뷰를 했다.
이집트 국대선수에 대해서는 살라가 빠지고 부상선수가 많은 것이 아쉽다. 하지만 "우리 팀에도 좋은 선수가 많지만, 어리고 중요한 경기에 뛰어보지 못한 선수가 많았다"고 하며 경험의 중요성을 말하기도 했는데...
이집트 갈랄 감독 경질
어...?
1:4 대패이긴 했지만, 친선경기였는데...?
'이집트 선수들은 자국 TV를 통해 갈랄 감독이 해임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아연실색했다'고,
갈랄 감독은 이집트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뒤 4월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
- 선임된지 얼마되지 않았고, 이집트 축구협 재정난으로 낮은 연봉 감독을 모셔온 것
● 갈랄 감독 부임 후 성적 : 1승2패
기니 1:0 승
에티오피아 0:2
대한민국 1:4
성적이 좋지 않긴 하다.하지만 대안은 있나...?
이집트 급하지 않다. 월드컵 탈락했기에...
세네갈에게 승부차기 끝에 본선행이 좌절
세네갈과 1차전은 0:1패, 2차전 1:0승 하지만 연장전 종료 후 승부차기에서 패했다.
그것도 이집트의 영웅 모하메드 살라가 4번째 키커로 나섰지만, 실축하며 충격을 줬다!
한마디로, 이집트 축구협회 생각은 상황이 이보다 더 나빠질 수 없다.
다 갈아엎고 다시 시작하자...?
이집트 축구 상황은 한마디로,
멘탈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