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바로 앞에 국립자연휴양림이 문을 열었다.
인천지역 첫 국립휴양림, 무의도 자연휴양림 개장(ft.하나개해수욕장)
인천지역 최초의 국립자연휴양림
국립 무의도자연휴양림’이 12일 개장했다.
사업비 134억원을 투입해 축구장 약 137개 규모(139만㎡)로 조성
숲속의 집 11동과 연립 2동(8실) 등 모두 19개의 객실
2㎞의 산책로와 안내센터, 목공예 체험장 등
무의도
무의대교로 갈 수 있는 곳
서해의 빼어난 조망뿐 아니라 등산 코스가 잘 정비된 호룡곡산·국사봉과 하나개해수욕장, 큰무리해수욕장, 실미도 유원지 등이 가까이에 있다.
2019년부터는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배편을 이용하지 않고도 갈 수 있어 캠핑의 성지로 떠오른 곳
● 무의도는?
해안선 길이는 31.6km이며 최고봉은 남쪽에 위치한 호룡산(246m)이다.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섬 전반적으로 소나무가 많이 자란다.
● 하나개해수욕장
섬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이며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 유명
'하나밖에 없는 큰 갯벌'이라는 뜻
평소에는 1km의 백사장이지만, 썰물 때면 갯벌이 100m 가량 넓게 펼쳐진다.
- 동죽조개, 소라, 바지락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이 많다
산림청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