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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람료 오른다! 다음 달 4일부터 1천 원 인상! (ft. 물가 오를 때 은근슬쩍)

메가박스가 다음 달 4일(월)부터 영화 관람료를 1천 원 인상한다.

 

영화 관람료 오른다! 다음 달 4일부터 1천 원 인상! (ft. 물가 오를 때 은근슬쩍)

 

얼마나 오르나요?

2D 일반 영화 성인 기준으로 주중 1만 4천 원, 주말 1만 5천 원으로 1천 원 인상되며,

대상은 일반관, 컴포트관, MX관 등의 상영관이다.

돌비 시네마, 더 부티크 스위트 등 특별관은 2~5천 원 인상된다.

 

단, 국가유공자, 장애인, 만 65세 이상 경로자, 경찰∙소방 종사자 등에게 적용되는 우대 요금은 기존대로 유지

 

 

영화 관람료 인상 이유
영업손실 회복을 위해 여러 가지 자구책을 펼쳤으나, 힘들다!

 

"2020년부터 2022년 4월까지 약 2년 3개월간 적자 운영으로 인한 경영 상황 악화와 물류비, 극장 임차료, 관리비 등의 고정 비용 증가 등이 주된 이유"

 

● 영업손실 회복 자구책

한국 영화 신작 개봉을 독려하며 임직원의 임금 반납, 전 직원 순환 무급 휴직, 운영시간 축소 등 

 

 

 

 

 

물가인상으로 의식주 및 생활요금 모든 것이 오른다.

이때를 틈타서 가격을 인상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일 듯,

 

그런데말입니다.

영화 티킷 수요는 감소(?) 추세인데 가격을 올리면서 유지하는 전략이 통하게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