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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변신? 이마트 지분이 커질수록, 한국형 스타벅스로 진화(ft. 신세계 유니버스 구축)

스타벅스가 1999년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지하철역사에 테이크아웃 전문 점포를 냈다.

스타벅스가 일반 상권에 테이크아웃 매장을 낸 건 이례적인 일

 

 

스타벅스의 변신? 이마트 지분이 커질수록, 한국형 스타벅스로 진화

이마트가 미국 스타벅스 본사의 지분을 추가 인수하면서 스타벅스가 20년 넘게 고수해 온 출점 전략에도 변화

 

 

스타벅스, 지하철역사에 테이크아웃 전문 점포

스타벅스

최근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신분당선 신분당역이 연결되는 지하 통로에 테이크아웃 전문 점포 강남역신분당역사점 오픈

  • 스타벅스가 지하철역사에 점포를 낸 것도, 야구장·병원·공항·푸드코트 등 특수 상권이 아닌 일반 상권에 테이크아웃 전문 점포를 낸 것도 처음

 

● 매장에 진심인 스타벅스의 변화

[스타벅스 공간 마케팅]
소비자들이 빨리 음식을 먹고 나가도록 유도해 회전율을 높이는 방식 대신 스타벅스 매장을 집과 직장처럼 익숙하고 편안한 '제3의 공간'을 제공. 매장음악과 가구도 미국 본사가 직접 관리했다. 

미국 본사가 한국 시장에서 완전히 손을 떼면서 스타벅스의 출점 전략이 수익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바뀐 것인가?

 

또, 스타벅스의 마케팅 전략 변화가 감지되다.

마케팅 슬로건 '좋아하는 걸 좋아해'가 스타벅스에섬나 느낄 수 있는 감성이 사라지고 있다고 논란이다.

 

 

이마트와 스타벅스 해명

"추가 지분 인수로 출점 전략과 마케팅 전략이 달라졌다는 건 과잉 해석"

강남역신분당역사점 등 테이크아웃 전문 점포 출점은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일 뿐,

 

● 신세계 유니버스 구축

스타벅스 → 신세계그룹 계열사로 소비자를 추가 유입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계열사를 하나로 잇는 작업중

이마트는 지분 추가 확보 이후 스타벅스와 신세계그룹 계열사의 공동 마케팅을 펼치는 중

  • 스타벅스 일부 부서에는 이마트 출신 직원들이 스타벅스로 소속을 옮겨 근무